퇴직금계산기 고용노동부 네이버 세후퇴직금

퇴직금 계산기, 세전만 알려준다고요? 세후 퇴직금까지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직금이란 단어, 한 번쯤은 검색해보셨을 거예요.
특히 퇴사를 앞두고 있거나, 경력 중간 점검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퇴직금 얼마 나올까?”라는 궁금증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또한 얼마나 쌓여있을지 상상하는 재미 또한 기분 좋은 기대감이죠.
요즘은 고용노동부 퇴직금계산기나 네이버 같은 포털 검색만으로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세전 금액만 제공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계산의 기본 공식부터 세후 실수령액까지 정확히 계산하는 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퇴직금 계산, 기본 공식부터 체크!
계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아요.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일)
여기서 평균임금은 퇴직 직전 3개월간 받은 총임금(세전 기준)을 해당 기간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에요.
이때 기본급뿐 아니라 수당, 상여금, 연차수당 등 정기적으로 받은 금액이 포함되니
입력 시 누락 없이 정확히 적는 것이 중요해요.
※ 단, 1일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클 경우엔 통상임금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어떻게 사용하나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나 네이버에서 ‘퇴직금계산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도구를 활용하면
입사일, 퇴직일, 기본급, 수당, 상여금, 연차수당 등을 입력해 세전 기준의 예상 액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입력도 간단하고 결과도 금방 나오니, 내 상황을 빠르게 체크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하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 이 계산기는 “세전 퇴직금”만 계산해준다는 것!
즉, 실제로 내가 손에 쥘 금액, 즉 실수령액은 다를 수 있어요.
💸 그럼 세후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
퇴직금도 소득이기 때문에 세금이 부과되죠. 이걸 퇴직소득세라고 부릅니다.
세율은 퇴직사유, 근속기간, 총 퇴직금 등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약 50%까지 공제 혜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퇴직소득세를 빼고 남은 금액이 바로 세후 퇴직금, 즉 내가 실제로 받는 금액입니다.
세후 금액 계산은 어디서 할 수 있냐고요?
👉 바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세후 퇴직금 계산 방법 정리
- 고용노동부 계산기에서 세전 금액 계산
- ▶ 입사일, 퇴사일, 급여항목 등을 입력해 예상 퇴직금 확인
- 홈택스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으로 세금 계산
- ▶ 예상 퇴직소득세 확인
- 세전 퇴직금 – 퇴직소득세 = 세후 퇴직금(실수령액)
쉽게 말해, 퇴직금의 실제 수령액을 알고 싶다면 두 가지 계산기를 모두 활용해야 한다는 것!
하나는 노동부, 하나는 국세청이니까 각각의 역할이 다른 셈이죠.
📝 마무리하며
요약하자면,
- 고용노동부/네이버 퇴직금 계산기는 세전 금액만 계산
- 세후 실수령액은 국세청 홈택스의 퇴직소득 세액계산 프로그램에서 따로 확인
- 퇴직금 공식: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일)
- 세후 퇴직금은 세전 퇴직금 – 퇴직소득세
퇴직은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금전적인 정산의 순간이기도 해요.
막연하게 “얼마 받겠지~” 하고 넘기기보단,
계산기를 활용해 꼼꼼히 확인해보면 계획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
혹시 퇴직금 정산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바로 두 계산기 다 열어보세요!